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국 은행 리스크 & 금융시장 심포지움은 리스크 및 금융시장 관리 관점에서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한국 금융 산업의 핵심 참여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에 있어서의 각 은행들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금융당국, 국내 주요 은행 및 금융기관 고위 책임자들을 위한 자리 입니다. 이외, 학계 및 언론에서도 참여를 하고 있으며 한국의 본 프로그램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큰 주목과 인정을 받는 뱅킹 리스크& 금융시장 심포지움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역내에서 차지하는 한국 금융의 위상이 커짐에 따라 매해 서울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신뢰 회복과 규제 준수의 과제를 안고 있는 한국의 은행 산업
한국의 은행산업은1997년-1998년 아시아를 강타한 금융 위기 이후 발생한 주요 은행들의 일련의 규제 이탈 이슈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DSIB를 위한 자본 완충요건을 도입하고 있어 이자 마진 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은행의 성장과 수익에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국제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본 심포지움은 한국의 의사결정권자들이 은행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압력에 대한 가능하면서도 포괄적인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반일동안 진행되는 본 심포지움은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은행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음의 핵심 리스크 관리 이슈를 다룰 예정입니다.
- 한국 규제당국 입장 및 2014-15년 은행업계 전망
- 미국금융범죄규정(신종금융사기)의 최근 발달상황 및 아시아에 끼치는 영향
- 마켓리스크와 트레이딩계정의 한국적정성 평가
- 새로운 OTC(장외파생상품)의 모습: 직면한 과제와 전망
- 바젤III와 운영리스크 트랜스포메이션
한국 금융 시장을 대상으로한 국제적 자문 그룹 회의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의 한국 금융시장 심포지움은 자본시장의 효율성, 안정성, 혁신에 대한 핵심 참여자들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대화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본 심포지움은 또한 시장의 인프라 역량 개선을 평가함은 물론 국내 거리 지형의 진화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본 심포지움에는 글로벌 사고리더들(thought leaders)과 감독당국의 고위 대표자들, 거래소,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의 운용업무담당자(buy-side)들이 참가하게 됩니다.
지난 해 한국증권거래소는 21개 기업들이 연이어 기업공개를 하면서 건강한 IPO흐름을 보이는 시장 자본화에 힘입어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거래소로 성장했으며 박근혜 정부의 창조 경제 패러다임하에서 결실을 맺은 KONEX는 새로 창업한 회사나 벤처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7월 1일 출범하였습니다. 자발적 이자율 스왑 계약의 청산의 도입으로 KRX한국거래소는 전세계에서 3번째로 OTC파생상품의 의무청산을 제공하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계 부채 증가의 결과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국내경기 부진이 시장의 저조한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 및 파생상품 거래 규모 감소가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수익성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되돌리고자 하는 의사결정권자들은 작금의 금융시장이 마주하고 있는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을 도출하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앉아야 할 때입니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본 심포지움은 반일간의 일정으로 현재 시장 참여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음과 같은 핵심 금융 시장 이슈를 다룰 예정입니다.
- 고효율의 강력한 시장 구조 마련
- 시장 건전성 및 시장의 질 향상
- 글로벌 OTC 규제도입에 따른 아시아 파생상품 시장에 미칠 영향
본 심포지움에 참석하시어 지난 수년 동안 축적한 아시안뱅커의 벤치마킹, 트레이닝, 리서치 역량들을 충분히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지난 행사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각 금융기관에도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이야 말로 전세계 뱅킹 리스크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본 행사를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입니다. 감사합니다.
|